Mnet ‘댄싱9 우승팀 레드윙즈의 갈라쇼는 지난 4일 인터넷을 통해 예매를 시작해 오픈 10여 분만에 1회 공연 전 좌석이 매진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댄싱9 제작진 측은 티켓을 구매하지 못해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 팬들이 많았다”며 이에 ‘댄싱9 참가자들과 마스터들이 급히 모여 앙코르 공연에 대한 의논을 했고, 1회 더 추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댄싱9 방송 이후, 참가자들의 개별 공연을 비롯하여 현대무용 등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무용계와 언론을 통해 전해 듣기는 했지만 우승팀 갈라쇼까지 이렇듯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 모을 줄은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런 관심이 단발성에 이슈에 그치지 않고 댄서들에 대한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댄싱9 갈라쇼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펼쳐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