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플, 아이패드 에어 공개…‘더 얇고 가벼워졌다’
입력 2013-10-23 09:37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를 공개했다.

애플은 23일 새벽 2시(한국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 에어를 소개했다.

새로운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7.9인치 화면에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화질을 크게 개선시켰다. 뿐만 아니라 전작인 아이패드 미니보다 두 배 이상 높은 2048X1536 픽셀을 제공하며 화면 밀도도 326ppi(인치당 화소 수)로 높아졌다.

아이패드 미니2,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를 공개했다. 사진=애플 홈페이지
기존 제품보다 얇고 가벼워진 것이 특징인 아이패드 에어는 베젤이 43% 줄어들어 전작과 같은 화면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제품 자체의 크기는 작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께도 7.5mm로 9.4mm인 전작보다 20% 얇아 졌으며 무게는 453g이다.

한편, ‘아이패드 미니는 다음 달 말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패드 에어는 다음 달 1일 출시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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