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아산, 국내 건설 비중 확대
입력 2006-12-07 10:12  | 수정 2006-12-07 10:12
북핵위기로 대북사업에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아산이 내년부터 국내 건설 비중을 크게 늘리며 수익성 강화에 나섭니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체 건설 수주액 가운데 국내 건설 수주 부문을 두배로 늘려 대북사업에 따른 위험성을 줄일 계획입니다.
현대아산의 올해 건설 수주액은 1,300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내 건설 부문은 400억원에 그쳤지만, 내년에는 1,500억원의 매출 목표 가운데 900억원을 국내 건설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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