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농구 관두고 30kg 감량 고백…"어떻게?"

‘이혜정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혜정은 지난 22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줄리엔강, 서지석, 우지원 코치, 최인석 감독 등과 함께 농구팀에 합류했습니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프로팀 우리은행에서 활약한 경력이 있는 이혜정은 "농구 경력만 12년이다. 은퇴한 지 7~8년이 됐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예전의 실력을 되찾으려고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180cm에 50kg대의 몸무게인 이혜정에게 최인선 감독은 그 몸으로 버티기 힘들 것이다. 각오가 돼 있나?”라고 물었습니다.

모델로서는 환상 몸매이지만 농구를 하기에는 무리라는 감독과 코치의 판단인 것.



이에 이혜정은 모델 일을 하다보니 몸을 키우기는 힘들다”면서도 찌우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이혜정은 "여자로서 연약함을 어필하기보다는 농구를 그만두고 30kg를 감량했던 근성으로 도전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혜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혜정, 예쁘게 생겼네” 이혜정, 운동하던 사람이라 운동신경이 남아 있을 듯” 이혜정, 30kg 감량이라니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