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안마시술소 협박해 돈 뜯어낸 조폭 구속
입력 2013-10-23 05:24 
불법 안마시술소를 상대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조폭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불법 안마시술소 업자들을 상대로 총 27회에 걸쳐 425만 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광주 폭력조직 '신서방파'의 일원으로 불법 안마시술소 업자들이 경찰에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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