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킬링캠프’ 엄재경 “아내, 드세 보였지만 처음부터 호감”
입력 2013-10-22 20:46 
온게임넷 소속의 e스포츠 해설가 엄재경이 게임채널 나이스게임TV의 토크쇼 ‘킬링캠프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리그와 지난해 ‘롤드컵 중계 등을 통해 특유의 재치 있는 해설을 해온 엄재경 해설위원은 22일 7시 방송된 ‘킬링캠프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엄재경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이자 ‘사랑 나와라 뚝딱 ‘루비돌 등을 그린 유명 만화가 최경아와의 첫 만남을 언급하며 아내가 드세 보였지만 나는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죽기 전 한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을 먹을 것인가” 새롭게 포장해보고 싶은 선수는?” 등 게임팬들의 다양한 질문에 시원한 답변을 내놓으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킬링캠프는 e스포츠와 관련된 화제의 인물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궁금증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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