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취임한 지 5일 된 안세영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답변 태도가 논란이 됐습니다.
안 이사장이 소관기관에 대한 업무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의원들의 질문에 편한 태도로 답변을 이어가자 여야 가릴 것 없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날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안 이사장이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지난 6월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탄압하는 민주당을 규탄한다`는 성명에 서명했는지 묻자 "하도 서명한 게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기 제 이름이 있나요? 아, 나 미치겠네"라고 말했다가 김정훈 새누리당 소속 위원장으로부터 "답변을 좀 신중하게 하세요. 사석이 아닙니다"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취임한 지 5일 된 안세영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답변 태도가 논란이 됐습니다.
안 이사장이 소관기관에 대한 업무조차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의원들의 질문에 편한 태도로 답변을 이어가자 여야 가릴 것 없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날 김기식 민주당 의원은 안 이사장이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지난 6월 `학문과 사상의 자유를 탄압하는 민주당을 규탄한다`는 성명에 서명했는지 묻자 "하도 서명한 게 많아서 기억이 잘 안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기 제 이름이 있나요? 아, 나 미치겠네"라고 말했다가 김정훈 새누리당 소속 위원장으로부터 "답변을 좀 신중하게 하세요. 사석이 아닙니다"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