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용석 “부동산 경제 악화로 하우스푸어 됐다”
입력 2013-10-22 15:43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이 자신을 하우스푸어라고 칭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는 ‘가정의 돈 관리는 남편이 해야 한다 vs 아내가 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은 남편이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빠가 ‘대출은 곧 저축이라는 말을 남용하며 대출을 많이 받으시는데 그럴 때 걱정되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대출은 곧 저축이라고 말한 이유는 저축은 따로 하기 힘든데,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 후에 이자를 갚아 나가는 게 더 현명한 저축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부동산 경제가 악화되면서 내가 하우스푸어가 됐다. 부동산 경제가 좋아지길 기대하며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강용석 하우스푸어, 생각지도 못했다” 강용석 하우스푸어, 정말? 연예인도 은근 하우스푸어가 많아” 강용석 하우스푸어, 부동산 경제가 좋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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