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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에탄올 혼합한 플렉스 차량 대세"
입력 2006-12-07 06:17  | 수정 2006-12-07 06:17
브라질 자동차 판매시장에서 가솔린과 에탄올을 혼합 사용하는 플렉스 차량이 이미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질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자동차 판매량 가운데 플렉스 차량이 차지하는 비중이 81.4%에 달해 가솔린 차량 판매량을 훨씬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달까지 플렉스 차량 누적판매는 126만9천여대로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77.6%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2%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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