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그룹, 전투병력 2008년 초까지 철수 권고
입력 2006-12-07 02:17  | 수정 2006-12-07 08:10
미국의 공화, 민주 양당 원로급 인사들로 구성된 이라크 연구그룹은 2008년 초까지 전투병력을 이라크에서 철수시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라크 연구그룹은 미군의 역할을 전투에서 훈련, 지원 위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조지 부시 대통령과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라크 연구그룹은 또 이라크 사태 해결은 군사력만으로는 안되며 이란, 시리아 등과의 대화에 나서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분쟁 해결을 위한 직접적인 노력도 동시에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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