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망치 폭행 경찰, 대관령서 자살기도
입력 2013-10-22 10:27 
지난 20일 오후 평소 알던 여성을 망치로 폭행한 뒤 도주한 서울 강서경찰서 소속 윤 모 경사가 오늘(22일) 오전 8시14분쯤 강원도 강릉의 한 야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윤 경사는 나무에 줄을 달아 목을 매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곧바로 강릉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윤 경사의 치료경과를 지켜본 뒤 회복하는 대로 피의자로 입건해 망치 폭행사건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노승환 기자[todif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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