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범수 윤아, KBS ‘총리와 나’ 캐스팅…부부로 호흡 맞춘다
입력 2013-10-21 21:25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가 드라마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로맨틱 코미디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의 출연을 확정 짓고 10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오는 12월 방송될 ‘총리와 나는 업무에는 뛰어나지만 가정에 소홀했던 총리 권율(이범수)의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올 겨울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범수는 총리 일은 100점이지만 육아는 0점인 아빠 권율 역을, 윤아는 총리의 엉망진창 집안에 기적처럼 찾아온 어린 엄마 남다정 역을 맡아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그 동안 ‘외과의사 봉달희와 ‘온에어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던 이범수는 ‘총리와 나에서 아빠 모습을 통해 안방극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울 전망이다.

‘너는 내 운명 ‘사랑비를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을 한 윤아는 항상 특종을 놓치지만 열의는 넘치는 구멍 기자의 모습으로 숨겨놨던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변신에 나선다.

‘총리와 나 제작사는 이범수-윤아 커플이 보여줄 올 겨울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며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동화 같은 가족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범수 윤아, 배우 이범수와 소녀시대 윤아가 드라마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

한편, ‘총리와 나는 KBS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시청자를 찾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