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유미 “할렘가 촬영, 노래는 안 늘고 소울만 충만”
입력 2013-10-21 18:52 
배우 김유미가 충만해진 ‘소울을 뽐냈다.
김유미 정준은 21일 오후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영화 ‘블랙 가스펠 제작보고회 겸 소울파티에서 영화 참여 동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정준은 먼저 흑인 소울이 정말 궁금했다”며 양동근, 정유미와 소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화를 만들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어 마침 영화 제작자 분도 궁금증을 갖고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 영화가 개봉하게 된 건 기작”이라고 말했다.

김유미 역시 뉴욕 할렘가를 무작정 찾아 목사님을 만났다. 소울의 진면목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노래 실력은 안 늘고 소울만 충만해져 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블랙 가스펠은 진짜 소울을 찾아 소울뮤직의 본고장 뉴욕 할렘으로 떠난 동갑내기 세 친구 동근, 준, 유미의 좌충우돌 음악여행을 그렸다. 11월 14일 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