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싱어송라이터 김거지에겐 버스도 행복한 공연장
입력 2013-10-21 18:28 
포크 싱어송라이터 김거지가 환경 보호를 위한 ‘어스 얼라이브(Earth Alive)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거지는 지난 16일 신촌에서 열린 환경보호를 위한 ‘어스 얼라이브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 버스콘서트를 진행했다.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 공연과 버스를 융합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한 버스콘서트 주자로 나선 김거지는 월드비전 지역아동센터 아돌 및 일반인 후원자를 태우고 ‘구두쇠, ‘독백 등의 무대를 한 시간 여 선보이고 관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거지는 달리는 버스에서 공연을 한다는게 재미있었다. 버스를 타고 이렇게 여행을 가고 싶다. 월드비젼 어린이들과 함께 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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