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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이혜정·줄리엔강, ‘예체능’ 농구팀 합류
입력 2013-10-21 15:13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단에 줄리엔강, 서지석, 이혜정이 합류했다.
22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농구단 결성 이후 첫 공식 훈련을 갖게 된 예체능 농구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기존 강호동과 이수근, 최강창민, 박진영, 존박에 이어 줄리엔강, 서지석, 이혜정이 새 멤버로 합류한 것은 물론 예체능 농구단의 전체 포지션이 공개됐다.
고등학교 시절 농구선수로 활약했던 줄리엔 강은 지난 2011년 SK vs 인삼공사 경기의 시투 당시 원핸드 덩크슛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중고등학교 육상 선수 출신의 서지석은 20년 가까이 된 농구 경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예체능 농구단 유일의 선수 출신 이력에 빛나는 이혜정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우리은행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어 그들이 선보일 농구 실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농구대잔치 기아 7연패에 빛나는 명장 최인선 전 감독과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전임감독과 코치로 영입돼 예체능 농구단의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와 관련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예체능 농구단이 팀 내 공격진 전력 보강을 위해 줄리엔강과 서지석, 이혜정을 새 멤버로 투입했다”며 이로써 예체능 농구단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농구 1승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예체능 농구단이 배드민턴 전패의 수모를 딛고 ‘농구 1승을 얻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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