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LA, 파리, 뉴욕 등 전 세계 주요도시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간 'SMTOWN LIVE'가 이번엔 베이징에 상륙했습니다.
지난 19일 중국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SMTOWN LIVE WORLD TOUR III in BEIJING'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10팀이 참석해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습니다.
이번 공연엔 7만여 관객이 참석했으며, SM 소속 가수들은 총 49곡을 선보였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베이징시는 SMTOWN 공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례적으로 지하철과 버스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며 "이번 콘서트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경기장인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외국 가수 최초로 열린 단독 공연"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