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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82만 관객 넘겨…개봉 첫 주부터 흥행예고?
입력 2013-10-21 09:43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그래비티(감독 알폰소 쿠아론)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그래비티는 26만2180명을 동원, 82만8036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해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개봉 첫 주부터 성공적인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 분)가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게 돼는 SF 재난 영화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이 메가폰을 잡았고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등 연기파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그래비티가 개봉 첫 주 82만 관객을 넘기며 성공적인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그래비티 포스터
뒤이어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12만9885명) ‘소원(11만5160명) ‘롤러코스터(5만3780명) ‘밤의여왕(4만785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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