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중소 제조업체 영세화 심화
입력 2006-12-06 13:37  | 수정 2006-12-06 13:37
최근 국내 영세 제조업체들이 급격히 증가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중소 제조기업의 영세화 현황과 대응'이란 보고서에서 1990년 이후 제조업 부문에서 중소 제조기업의 영세화가 급속히 진행됐다면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 부문에서 종업원 5~9인 규모의 영세 소기업 수는 지난 1990년 총 사업체수의 31.4%였으나, 2004년에는 50.7%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는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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