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두산 덕아웃 [mk포토]

20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7회 말 1사 2,3루 이종욱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밟은 3루주자 민병헌이 덕아웃에서 동료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올 시즌 41경기에 선발과 불펜을 번갈아가며 등판해 10승7패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투수로 성장한 유희관을 내세웠다.
LG는 2013 정규시즌에서 30경기에 나서 10승8패 2홀드 평균자책점 3.91로 맹활약을 펼친 우규민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