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YSE, 신 거래시스템 '하이브리드' 내년 1월 가동
입력 2006-12-06 11:17  | 수정 2006-12-06 11:17
뉴욕증권거래소가 전통적인 객장거래와 전자거래를 병행하는 새로운 거래시스템인 '하이브리드'를 내년 1월부터 전면 가동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NYSE 운영사인 NYSE 그룹은 하이브리드의 전면 가동에 대한 미 증권거래위원회 승인을 받음에 따라 내년 1월 초부터 대부분의 상장 주식을 하이브리드를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NYSE는 지난 10월부터 하이브리드를 GE,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260개 종목을 시험 가동하고 있으며, 오늘부터 3M, 버크셔 해서웨이 등 530개 종목을 추가로 거래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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