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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윤, `이런 행운이` [mk포토]
입력 2013-10-19 16:34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6회초 1사에서 LG 대타로 나온 현재윤이 두산의 거듭되는 실책으로 2루까지 내달려 세이프 되고 있다.
잠실 한지붕 라이벌 LG와 두산은 1,2차전에서 사이좋게 1승 1패식 나눠 가졌다. 이날 LG는 신재웅을 선발로 내세워 두산 선발 니퍼트와 맞대결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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