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외곽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거주 지역에서 탈레반의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사상자가 수십 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탈레반 테러리스트 1명은 폭발물을 실은 차를 몰고 외국인 거주 지역으로 돌진해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아프간 관리들은 "인명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폭발 현장을 지나던 행인 두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dpa통신은 "탈레반 대변인이 '수십 명의 내외국인을 살해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오후 탈레반 테러리스트 1명은 폭발물을 실은 차를 몰고 외국인 거주 지역으로 돌진해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아프간 관리들은 "인명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며 "폭발 현장을 지나던 행인 두 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dpa통신은 "탈레반 대변인이 '수십 명의 내외국인을 살해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