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을 포함한 탑승자 49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라오스 남부의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모두 21구의 시신이 수습됐습니다.
라오스 주재 한국 대사관은 18일 남부 참파삭 주(州) 메콩강 사고현장에서 재개된 수색작업에서 시신 6구가 추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 현재 사고지역에서 발견된 시신은 모두 21구로 늘어났습니다.
한국인 탑승자의 시신은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라오스 주재 한국 대사관은 18일 남부 참파삭 주(州) 메콩강 사고현장에서 재개된 수색작업에서 시신 6구가 추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현지시간) 현재 사고지역에서 발견된 시신은 모두 21구로 늘어났습니다.
한국인 탑승자의 시신은 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