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씨와경영]이번 주말, 온화한 가을 날씨.... 다양한 내복 상품들이 시장에 나와
입력 2013-10-18 16:48  | 수정 2013-10-18 17:26
아침에는 평년보다 낮아 추웠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20도, 춘천 19도, 대구가 21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겠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말,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만 많을 뿐 비소식이 없어 나들이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주말동안 비가 오락가락 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이 지역 사시는 분들은 주말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을비 한 번에 내복 한 벌이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옛말은 틀리는 법이 없나봅니다.

올겨울도 추울 것이란 전망이 있어서인지 의류업체들이 앞다퉈 내복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2005년 우리나라에 런칭한 일본의 패션업체 유니클로(uniqlo)는 몇 해 전부터 발열내의 ‘히트텍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데이즈의 경우 보온성과 패션성을 높힌 ‘히트필 내복(세트)은 1만 9900원으로 유니클로 히트텍의 반 가격 정도 인데요.

이마트 관계자는 히트필 내복은 최근 국내외 표준평가 기준이 없어 논란이 되고 있는 발열소재 대신 단열성이 뛰어난 천연재생 섬유인 ‘바이로프트를 ‘면과 결합해 기존 내복보다 보온성을 높이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고, 가격은 전년보다 30% 가량 저렴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올겨울엔 춥다고 난방기기를 틀어 가스나 전기 등의 에너지를 사용하기 보다는 내복 한 벌 챙겨 입어 몸을 보호하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나는 건 어떨까요.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하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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