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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라이언, 활동 재개…김현주·이본과 한솥밥
입력 2013-10-18 14:28 
[MBN스타 두정아 기자] 최근 군 제대한 주종혁(라이언)이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컴백을 준비 중이다.

배우 김현주와 이본 등이 소속된 ㈜에스박스미디어는 18일 그룹 파란의 리더 주종혁이 군 복무를 마치고 자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 2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미니앨범 ‘ROZ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공군 군악대에 입대했던 주종혁은 지난 달 25일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조용히 전역한 바 있다.

2005년 5인조 남성 그룹 파란으로 데뷔한 주종혁은 각종 음반을 통해 저음이 돋보이는 특유의 보이스로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히 두각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 ‘아이 엠 샘과 ‘헬로! 애기씨, 영화 ‘천일동안 ‘고치방 그리고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금발이 너무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았었다.

주종혁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설레고 떨린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신인배우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니 지켜봐 달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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