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공개 트라이아웃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KT는 지난 9월 25일 공개 트라이아웃 1차 테스트(10명 선발)를 한 뒤 지난 5일부터 1주일 동안 남해에서 2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수 2명, 포수 1명,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 등 총 7명을 추가 선발했다.
프로 경력을 지닌 선수는 3명으로 투수 김광용(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동건(전 LG 트윈스), 포수 유원선(전 삼성 라이온즈)이다. 내야수 조경민, 내야수 윤영윤, 내야수 이상원, 외야수 유영현은 프로에 첫 발을 내딛었다.
조찬관 스카우트 팀장은 최종 합격한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고른 기량과 확실한 장점을 보유했다. 야구에 대한 절실함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 컸고, 앞으로 프로에 잘 적응한다면 장래가 촉망된다”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조만간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 그 후 기존 선수들과 함께 남해 훈련 및 11월 중순에 예정된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KT는 지난 9월 25일 공개 트라이아웃 1차 테스트(10명 선발)를 한 뒤 지난 5일부터 1주일 동안 남해에서 2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투수 2명, 포수 1명,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 등 총 7명을 추가 선발했다.
프로 경력을 지닌 선수는 3명으로 투수 김광용(전 롯데 자이언츠), 투수 윤동건(전 LG 트윈스), 포수 유원선(전 삼성 라이온즈)이다. 내야수 조경민, 내야수 윤영윤, 내야수 이상원, 외야수 유영현은 프로에 첫 발을 내딛었다.
조찬관 스카우트 팀장은 최종 합격한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고른 기량과 확실한 장점을 보유했다. 야구에 대한 절실함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더 컸고, 앞으로 프로에 잘 적응한다면 장래가 촉망된다”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조만간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 그 후 기존 선수들과 함께 남해 훈련 및 11월 중순에 예정된 해외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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