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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콩부침…‘해피투게더’ 야간매점 56호 메뉴 등극
입력 2013-10-18 00:49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정호근의 콩부침이 야간 매점 등록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속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박빙의 승부 끝에 정호근의 콩부침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정호근은 직접 반죽을 준비해 전을 만들며, 콩부침의 장점을 설명했다. 음식이 완성된 뒤 출연자들은 단체 맛보기에 나섰다.

출연자들은 생각보다 맛있다” 생각했던 평범한 맛 아니다” 깊은 맛이 나는 것 같다” 자극적이지 않아 밤참으로 딱 인 것 같다”고 호평을 쏟아냈다. 최종 투표 결과, 콩부침은 야간매점 56호 메뉴 등극에 성공했다.

정호근의 콩부침이 야간 매점 등록에 성공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정호근은 이 영광은 미국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애틋한 부성애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독한 사람들 꾸며진 가운데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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