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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령 복권 당첨금 701억, 어디로 갔나 봤더니…
입력 2013-10-17 22:04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 민주당 의원은 올 10월 현재까지 미수령 복권 당첨금은 총 701억원”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연금복권도 향후 20년간 분할 지급될 1등 당첨금을 포함해 369억원이 주인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연금복권의 경우 분할 지급 준비금과 미수령금이 구분되지 않아 전체 미수령금에 포함하지 않았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 미수령 복권 당첨금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나눔 로또
기금 귀속 당첨금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공익사업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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