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골드만삭스, 대한통운 지분 20% 매매
입력 2006-12-05 19:57  | 수정 2006-12-05 19:57
골드만삭스 계열 투자회사가 대한통운 지분 20.6%를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다른 계열 투자회사에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계열 투자회사인 트라이엄프 인베스트먼트와 특수관계인 2명은 대한통운 주식 328만5천주를 주당 9만원에 처분했습니다.
지분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조치라는 업계의 관측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공시 이전까지는 매도와 매수 주체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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