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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비밀’ 캐스팅 비화…경쟁작 많아 고심했지만
입력 2013-10-17 16:58  | 수정 2013-10-17 18:25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황정음이 KBS2 수목드라마 ‘비밀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드라마 ‘비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스토리가 너무 슬프고 진지하면서도 극의 전개가 재미있었기에 주저함 없이 이응복 감독님께 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워낙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동시 방송되다 보니 주위로부터 심사숙고를 하라는 조언도 많이 들었지만 시놉시스와 대본을 본 후 이응복 감독님과 작가님들과 미팅도 가지고 말씀해주시는 캐릭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주저하지 않고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강유정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좋은 캐릭터를 잘 소화하지 못하면 어떡할까라는 걱정이 컸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감사할 따름이고 아직도 연기를 배운다는 입장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황정음이 KBS2 수목드라마 ‘비밀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MBN스타 DB

한편 황정음은 드라마 ‘비밀의 시청률 48%가 넘으면 결혼을 하겠다고 공약 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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