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 “이번 무도가요제, 멤버가 함께 노래한다”
입력 2013-10-17 13:01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이번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단체곡이 준비돼 있음을 고백했다.

정형돈이 1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 로비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단체곡도 준비돼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어느 정도의 음원순위를 예상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형돈은 일단 유행하는 장르가 아니다. 그래도 ‘지드래곤빨로 1위는 할 것 같다. 적어도 장미하관은 이긴다”고 자신감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이번 무도 가요제에는 단체곡이 준비돼 있다. 가사를 개인 멤버들이 한 소절씩 썼고, 최근 녹음도 마쳤다”고 밝혀 많은 이들이 기대를 높였다.

사진=MBN스타 DB
강변북로 가요제(2007)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렸던 ‘무한도전 가요제는 올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개최되며, 정식 명칭은 ‘자유로 가요제이다.

올해에는 유재석-유희열, 박명수-프라이머리, 정준하-김C, 하하-장기하와 얼굴들, 노홍철-장미여관, 정형돈-지드래곤, 길-보아가 서로 파트너를 이뤄 음악작업을 하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기자간담회로 일정을 시작한 ‘자유로 가요제는 오는 26일에 녹화분을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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