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이’, 개봉 8일째 박스오피스 1위…150만 돌파 눈 앞
입력 2013-10-17 09:43 
[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제작 나우필름, 파인하우스필름 이하 ‘화이)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화이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전국 732개 스크린에서 총 8만6874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8만 7180명이다.

‘화이는 지난 9일 개봉한 이래로 이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분)가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제작 나우필름, 파인하우스필름 이하 ‘화이)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사진=영화 "화이" 공식포스터
한편 같은 기간 이준익 감독의 ‘소원은 6만54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91만2962명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