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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크로포드, `몸을 날리면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 [mk포토]
입력 2013-10-17 07:04 
1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 경기가 열렸다.
1회초 무사 1, 2루 다저스 좌익수 칼 크로포드가 세인트루이스 맷 할리데이의 플라이에 몸을 날렸으나 놓치고 있다.
전날 경기 세인트루이스에게 패하며 벼랑끝에 몰린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서 시리즈 연장의 꿈을 위해 던지고 시리즈를 끝내려는 세인트루이스는 조 켈리가 마운드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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