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도 13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가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 문제와 동양그룹 등
쟁점마다 여야의 날 선 공방이 예고됩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가장 관심을 끄는 국정감사는 동양그룹 부실사태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게 될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입니다.
동양사태 당사자인 현재현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 등 사장과 임원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데, 여야의원들은 동양 사태에 대한 책임 추궁과 함께 금융위의 부실 감독 문제도 따져 물을 계획입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도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 문제를 놓고 여야가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황교안 장관은 청와대의 입김 설에 선을 긋고 있지만, 야당은 정권의 개입 의혹과 함께 황 장관의 삼성 떡값 수수 의혹을 문제로 삼으며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원전 비리와 전력 수급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열리는 안전행정위원회 국감에서는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를 놓고 여야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신혜진입니다.
오늘도 13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가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 문제와 동양그룹 등
쟁점마다 여야의 날 선 공방이 예고됩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가장 관심을 끄는 국정감사는 동양그룹 부실사태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게 될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입니다.
동양사태 당사자인 현재현 회장과 이혜경 부회장 등 사장과 임원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인데, 여야의원들은 동양 사태에 대한 책임 추궁과 함께 금융위의 부실 감독 문제도 따져 물을 계획입니다.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도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 문제를 놓고 여야가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황교안 장관은 청와대의 입김 설에 선을 긋고 있지만, 야당은 정권의 개입 의혹과 함께 황 장관의 삼성 떡값 수수 의혹을 문제로 삼으며 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을 대상으로 원전 비리와 전력 수급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감사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을 대상으로 열리는 안전행정위원회 국감에서는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를 놓고 여야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MBN뉴스 신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