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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유리베, `포스 아웃 먼저 시키고` [mk포토]
입력 2013-10-17 06:55 
1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 경기가 열렸다.
1회초 1삼 만루 다저스 3루수 후안 유리베가 세인트루이스 야디어 몰리나의 땅볼을 잡은 후 포스아웃을 위해 베이스로 향하고 있다. 유리베는 3루를 포스아웃 시킨 후 1루로 연결,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전날 경기 세인트루이스에게 패하며 벼랑끝에 몰린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서 시리즈 연장의 꿈을 위해 던지고 시리즈를 끝내려는 세인트루이스는 조 켈리가 마운드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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