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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디어 몰리나, `완벽찬스에 병살을` [mk포토]
입력 2013-10-17 06:52 
17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5차전 경기가 열렸다.
1회초 1사 만루 세인트루이스 야디어 몰리나가 3루땅볼을 날리고 있다. 몰리나의 타구는 다저스 3루수 후안 유리베의 멋진 수비에 병살로 연결됐다.
전날 경기 세인트루이스에게 패하며 벼랑끝에 몰린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서 시리즈 연장의 꿈을 위해 던지고 시리즈를 끝내려는 세인트루이스는 조 켈리가 마운드에 올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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