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1박 2일’ 하차, 아쉽고 미안하다”(인터뷰)
입력 2013-10-16 13:40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주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하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원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논현동 모처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1박 2일 하차에 대한 질문에 아쉽고 미안하다”고 밝혔다.

주원은 1년 8개월 동안 함께 했는데 아쉽다”며 프로그램 제작진과 멤버 형들한테 미안한 감정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형들은 괜찮다고 했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내 자신이 7명 멤버들 중에서 가장 역할을 못한 것 같다”면서 스케줄 때문에 하차 결정이 났을 때, 내가 빠지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덤덤하게 받아들였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주원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하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심엔터테인먼트
한편, 주원은 향후 뮤지컬과 해외 활동 등에 집중할 예정이며, 주원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1박 2일은 오는 20일과 27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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