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유, ‘용의자’ 개봉 앞두고 日서 단독 팬미팅
입력 2013-10-16 11:19  | 수정 2013-10-16 11:22
배우 공유가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2년 만에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공유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 ‘GONG YOO Premium Night 2013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1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3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순회한 바 있다. 공유는 올 연말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구성부터 대본, 큐시트까지 사소한 부분까지도 공유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배우도 이번 팬미팅을 열심히 준비했다"며 영화나 근황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공유의 첫 액션 영화인 ‘용의자는 북한에서 버림받고 남한에서 대리운전을 하며 살아가던 전직 북한 특수부대 출신 용병이 대기업 회장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채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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