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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내달 미국서 개봉… 유럽 선판매 확정
입력 2013-10-16 09:58 
[MBN스타 안하나 기자] 빅뱅의 멤버 탑 주연의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이 국내 개봉 전, 사전 판매로 미국과 독일어 권 유럽에 판매를 확정지었다.

‘동창생의 배급사 쇼박스는 ‘동창생이 국내 개봉 전, 사전 판매로 미국과 독일어 권 유럽에 판매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창생의 미국 배급권을 구매한 웰고USA는 ‘아저씨, ‘고지전, ‘마이웨이 등의 극장 배급을 진행한 곳으로, 가장 최근에는 ‘도둑들을 극장 개봉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웰고USA는 ‘동창생이 국내에 개봉한 뒤 약 3주 후, 내달 29일 미국 주요 도시에서 개봉할 계획이다.

독일어권 유럽의 배급권을 구매한 스플렌디드 필름(Splendid Film)은 ‘악마를 보았다, ‘최종병기 활, ‘전우치, ‘베를린, ‘아저씨 등의 한국 영화를 배급한 곳으로, 한국 영화중에서도 웰메이드 장르 영화들을 주로 구매해 배급한 바 있다.

탑 주연의 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제작 더 램프, 황금물고기)이 국내 개봉 전, 사전 판매로 미국과 독일어 권 유럽에 판매를 확정했다. 사진=영화 "동창생" 공식포스터
한편 ‘동창생은 아버지의 누명으로 인해 여동생과 둘이 살아남아 수용소에 감금된 19세 소년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남파 공작원이 되라는 제안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11월 6일 개봉.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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