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명진, ‘로맨틱 갱스터’로 오랜 내공 입증하다
입력 2013-10-16 09:46 
가수 문명진의 디지털 싱글 ‘로맨틱 갱스터가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올해 초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데뷔 13년 만에 완벽하게 재기에 성공한 문명진은 지난 15일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잘들어를 공개했다.
문명진의 신곡 발매에 팬들은 물론 가요계의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문명진은 ‘잘들어를 통해 오랜 내공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상남자의 세레나데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잘들어는 문명진이 쓴 가사에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섬세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룬 팝발라드 곡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빅뱅, 백지영, 투애니원, 강승윤 등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을 보여온 현영성 감독의 작품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디지털 싱글 발표와 함께 ‘제 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한 문명진은 오는 18, 19일 이틀간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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