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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공황장애 고백 “하루라로 약을 안 먹으면…”
입력 2013-10-16 08:52  | 수정 2013-10-16 08:58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이경규가 공황장애로 2년째 약을 복용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하루에 450 칼로리 밖에 섭취하지 않는 식욕제로녀와 엄청난 식욕을 자랑하는 포크레인 식탐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들이 나타나기 이전 이경규는 50년간 입맛이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재 공황장애 약을 2년 정도 먹고 있다. 하루라도 안 먹으면 공황장애가 온다. 하지만 공황장애가 와도 밥을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 공황장애, 이경규가 공황장애로 2년째 약을 복용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사진=화성인 바이러스 캡처
한편, 이경규는 지난해 KBS2 ‘남자의 자격에서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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