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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도희, 대본 삼매경…음방 대기실서 수험생 느낌
입력 2013-10-15 21:46  | 수정 2013-10-15 23:55
[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응답하라 1994 대본삼매경에 빠졌다.

15일 타이니지 공식 트위터에는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응답하라 1994 대본연습에 한창인 도희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세 번째 싱글 ‘보고파를 발표하고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니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도희는 음악방송 대기실에서도 대본을 놓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도희는 대기실에서 무대의상을 입은 채 진지하게 대본읽기에 몰두하고 있다.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도희는 음악방송 스케줄이 있는 날에도 틈틈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대본 연습에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극중 이름인 윤진이라고 쓰인 대본은 도희가 형광펜, 연필로 빽빽이 표시한 각종 체크사항과 손때로 낡아져 있어 이번 드라마를 위한 도희의 열정과 노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증명해주고 있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응답하라 1994 대본삼매경에 빠졌다.

도희는 ‘응답하라 1994에서 서태지의 열혈 팬인 전남 여수 출신의 대학생 조윤진 역할을 맡은 가운데 지난 11일 방송된 0회에서 히키코모리와 열혈 마니아를 오가는 반전 캐릭터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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