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맥쿼리 "KT 버리고 LG로 갈아타라"
입력 2006-12-05 08:47  | 수정 2006-12-05 08:47
맥쿼리증권은 규제완화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이 KT의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내려잡았습니다.
맥쿼리는 규제 완화가 향후 몇 년간 KT 펀더멘털의 의미있는 상승을 이끌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통신상품을 묶어 할인 제공하는 방식인 번들링 서비스가 가입자 유치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나 가격압박과 마케팅 부담으로 마진이 하락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맥쿼리는 KT 대신에 LG텔레콤과 LG데이콤 등으로 갈아탈 것을 권고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