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동양사태와 관련해 "신규순환출자 금지, 금융·보험사 보유주식 의결권 제한 강화는 공정위 소관으로 정비가 필요하다"며 공정거래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의 공정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최근 5년간 대기업 순환출자가 (새롭게) 69개 발생했는데 이 중 14개가 동양그룹"이라면서 "들여다보면 순환출자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의 공정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최근 5년간 대기업 순환출자가 (새롭게) 69개 발생했는데 이 중 14개가 동양그룹"이라면서 "들여다보면 순환출자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