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 확대의 최대 수혜주인 한국카본을 관심권으로 두고 있습니다.
1984년 설립된 동사는 낚시대 재료인 카본 시트를 생산했으나 LNG가스 수요증대로 LNG운반선의 핵심부품인 단열판넬과 한국 온돌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바닥장식재의 필수 재료인 글래스 페이퍼를 생산, 납품하고 있습니다.
LNG운반선용 단열판넬사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 침체로 신조발주가 주춤했으나 최근 일본원전사고와 고유가에 따른 대체에너지 부각으로 LNG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동사의 카본프리프레그 시장 점유율은 30%입니다.
2013년 2분기 매출액은 671.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2.6% 상승한 81.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상반기에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옵션 3척에 대한 LNG 운반선용 보냉자재 수주를 확정했고, 수주금액은 500억 원 규모였습니다.
단열 소재로 폴리우레탄이 사용되는 LNG 운반선의 인도 시기가 2013과 2014년에 집중돼 있어 2012년 하반기부터 LNG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에 따르면 1차 계획 당시 2030년 발전비중이 41%에 달했던 원자력 비중이 22~29%로 떨어진 대신 석탄, LNG 발전 비중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궁극적으로 LNG 보냉재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한국카본의 수혜로 이어질 것입니다.
향후 LNG 물동량 증가로 인해 LNG선, F(Floating)LNG, 저장탱크 등 LNG 관련 설비가 늘어나며 한국카본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LNG 발전은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도시 인근의 분산형 발전원으로 적합해 국내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3분기 실적은 LNG 사업 호조로 인해 매출, 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웃돌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개별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로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4974%씩 증가한 660억 원, 81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의 후퇴, 천연가스의 풍부한 매장량과 친환경성, 북미 셰일가스 수출 등에 비춰 LNG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불량부담(오버행) 이슈로 사상 최대의 실적 및 수주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표가 12,000원을 제시합니다.
1984년 설립된 동사는 낚시대 재료인 카본 시트를 생산했으나 LNG가스 수요증대로 LNG운반선의 핵심부품인 단열판넬과 한국 온돌문화에 영향을 끼치는 바닥장식재의 필수 재료인 글래스 페이퍼를 생산, 납품하고 있습니다.
LNG운반선용 단열판넬사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조선경기 침체로 신조발주가 주춤했으나 최근 일본원전사고와 고유가에 따른 대체에너지 부각으로 LNG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동사의 카본프리프레그 시장 점유율은 30%입니다.
2013년 2분기 매출액은 671.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2.6% 상승한 81.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12년 상반기에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옵션 3척에 대한 LNG 운반선용 보냉자재 수주를 확정했고, 수주금액은 500억 원 규모였습니다.
단열 소재로 폴리우레탄이 사용되는 LNG 운반선의 인도 시기가 2013과 2014년에 집중돼 있어 2012년 하반기부터 LNG 사업부문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에 따르면 1차 계획 당시 2030년 발전비중이 41%에 달했던 원자력 비중이 22~29%로 떨어진 대신 석탄, LNG 발전 비중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고 궁극적으로 LNG 보냉재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한국카본의 수혜로 이어질 것입니다.
향후 LNG 물동량 증가로 인해 LNG선, F(Floating)LNG, 저장탱크 등 LNG 관련 설비가 늘어나며 한국카본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 전망합니다.
LNG 발전은 온실가스 배출이 적고 도시 인근의 분산형 발전원으로 적합해 국내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전망입니다.
3분기 실적은 LNG 사업 호조로 인해 매출, 이익 모두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웃돌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개별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정치로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4974%씩 증가한 660억 원, 81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의 후퇴, 천연가스의 풍부한 매장량과 친환경성, 북미 셰일가스 수출 등에 비춰 LNG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불량부담(오버행) 이슈로 사상 최대의 실적 및 수주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표가 12,000원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