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커틀러 "미 의회 변화로 자동차 추가 검토"
입력 2006-12-05 07:02  | 수정 2006-12-05 07:02
한미 FTA 5차 협상이 시작한 가운데 웬디 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는 미국 민주당의 상·하원 장악 등 의회 변화 때문에 자동차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더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한미 FTA는 미국내 양당 모두의 지지에 의해 초당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커틀러 대표는 또 선별등재 등 건강보험 약가 적정화 방안과 관련해 미국의 우려와 제의가 반영되지 않은 채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선별등재 방식은 혁신적인 신약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을 제약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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