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헤즈볼라가 푸아드 시니오라 총리 내각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헤즈볼라 지지자들과 현 내각 지지자들 간의 충돌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헤즈볼라가 베이루트 중심부에서 무기한 시위에 들어간 이후 인명피해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시니오라 총리는 시위투쟁이 계속될 경우 수니파와 시아파간 충돌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시위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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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가 베이루트 중심부에서 무기한 시위에 들어간 이후 인명피해가 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시니오라 총리는 시위투쟁이 계속될 경우 수니파와 시아파간 충돌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시위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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