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정부 셧다운 14일째, 그리고 국가부도 위기를 3일 앞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의회 양당 지도부를 다시 백악관으로 초청했습니다.
이번 회동에도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공화당 소속인 존 베이너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백악관은 이번 회동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양당 지도부에 국가부도를 면하고 셧다운을 끝낼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