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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인 3피안타 무실점 호투 '교체'
입력 2013-10-15 11:31  | 수정 2013-10-15 11:38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호투하고 8회초에 교체됐습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습니다.



지난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부진했던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패스트볼은 최고 구속이 95마일에 달했고, 93~94마일을 꾸준히 찍었습니다. 패스트볼뿐만 아니라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모든 구종을 고루 활용하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공략했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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