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장훈, 토론토서도 기부 천사…감사패 받았다
입력 2013-10-15 11:04 
가수 김장훈이 캐나다 토론토 시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롭 포드(Rob Ford)토론토 시장과 시의원들의 초청으로 토론토시청 시의원회의에서 이뤄졌다.
토론토 시장은 한국교민에 대한 기부를 넘어서 토론토 대학교에 도서기부, 중국계 및 다른 커뮤니티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등 토론토 공연방문과 다양한 기부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라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김장훈은 앞서 LA노키아공연 당시 LA시에서 주는 좋은 공연상과 LA 소방국에서 주는 좋은 공연상을 받은 바 있다.

미국 공연에이전시 자이언라이브 측은 김장훈은 공연을 가는 곳마다 기부와 사회 활동을 하는데 한국 교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커뮤니티들에게도 기부와 공헌 활동을 한다. 미국은 다민족으로 이뤄진 국가이기 때문에 이런 김장훈의 모습이 귀감이 될 것이라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2일 토론토 공연을 끝마쳤으며, 오는 12월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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